댓글174
  • ArcHereTiC
    많이 깠지만 한 번도 액속 낮췄다고 깐 적은 없는데 의돌에 관해서는 맞다고 생각함. 예를들면 스댄 블댄 같은 캐릭 생각해보면 프리미엄 정도론 커버가 안되는 갑갑함이 있는데 이건 느리다기 보다는 퍼포먼스의 측면이 크다고 생각함. 그로 인해 얻는 유틸과 잇점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느리고 빠르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따라서 스킬 사용감을 개선해줘야하는데 욕을 많이 먹어야 됨. 이건. 더! 비정상적인 액속으로 해결되는 갑갑함이라면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봄.
  • ArcHereTiC
    암만 그래도 텔레포트에 대해서는 용서가 안 됨. 그나마 없애더라도 무슨 행동을 먼저 해야하는지 알고는 있네. 그러니깐 그게 망상이라고. 세헤에 캐릭을 가만히 세워두더라도 사실 사용자들은 이미 충분히 렙업과 부캐 양산 중에 대부분 모든 것들을 충분히 돌아다니고 체감했음. 즉 목적지에 이르는 과정을 굳ㅇ ㅣ돌아다니면서 체험을 해야한다면 그 돌아다닐 세상 역시 생략되서는 안되잖아? 체감할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난 와우하면서 단 한 번도 법사한테 포탈 열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어.
  • ArcHereTiC
    볼일 끝나면 귀환석으로 한 방에 돌아가기도 하지만 라면 끊여먹고도 남을 시간 동안 그리핀 태우기도 하고 괜히 말타고 뛰어가기도 하고 말야. 그런데 드네가 알피지라도 그런 유형의 게임인가? 세헤는 한 번 갈아엎어 꽤 넓어졌지만 그게 주는 잇점 자체는 없고 동선만 멀어졌지. 적어두 국내상황에선. 텔레포트 있어도 어차피 거래소근처에서 미로들어갈 땐 많이들 달려 갔잖아. 때론 포탈 입구로 그냥 달려간다고. 말한대로 의뢰게시판 의뢰 클릭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던전으로 보내준다면 아주 굿 패치일거 같아.
  • ArcHereTiC
    알피지 답고 싶다면 캐릭 역할체감과 게임 스토리 진행에 더욱 부하를 걸어줬으면 좋겠어. 본질적인 건 거기 있는데 완전히 동력을 잃은 거 같아. 알려진 모바일 말고 내부적으로 무슨 다른 신작 개발하는데 쏟고있는건가? 지금은 마치 사용자도 그저 회사 유지보수에 참여하는 느낌 같음. 진척은 없지만 일단 굴러는 가야하니까. 아무튼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는 말이 있지. 잘 생각해보라고.
  • ArcHereTiC
    그렇게 만들어놓은 형식적 요식적으로 강요되는 사용자 패턴이 드네가 보여주고자 하는 컨테츠와 무슨 상관이 그리 크게 있을까? 왜 일부러 거래소 뒷편 변환 거울로 뛰어내렸다가 옆 계단으로 빙 둘러 다시 돌아와야 하는 거지? 그런 걸 제공 컨텐츠라 할 수 있나? 요는 스테이지까지 걸어가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 들어가서 겪는 컨텐츠가 중요한 거 아님?
  • ArcHereTiC
    말 나온 김에 좀 더 개발해서 변환 거울 위치 옮겨주는 것 뿐 아니라 p눌러 나오는 캐릭창 코스튬 탭에 변환 거울 기능을 포함시켜 주면 정말 완벽한 업데이트일 거 같다. 개념으로 존재해도 되지 변환거울이 굳이 실제로 존재해야할 필요까진 있을까? 그것도 제공할만한 컨텐츠라면 이건 어때, 지금 각종 미용캐쉬들 얼마나 소모되는지 모르겠는데 보통 캐릭 하나가 스타일 바꾸는 경우가 접을 때까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없을 거 같음. 한 번 정하면 혹할만한 신상이 없는 한 안 바꾸는 거 같아.
  • ArcHereTiC
    그럼 헤어스타일, 눈깔색상, 얼굴 등을 한 번 구매하면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수집품으로 만들고 세헤 어딘가에 미용실을 만드는 거야. 그럼 거기서 소량의 캐쉬나 골드 또는 무슨 포인트로 자기가 가진 미용 수집품을 언제든지 바꿀 수 있게 하는거지. 그런 상황에 변환 거울이 어디 신비롭게 박혀 있으면 개연성이라도 있을 거 같아. 그런데 아니잖아? 이런 업데이트가 사상적으론 괜찮아보일 수 있어도 현실과 괴리감이 있다면 재고끝에 결정할 문제라고 봐.
  • ArcHereTiC
    사상적 배경을 근거로 그냥 하나 덜렁 바꿔봐야 거기서 무슨 공감할만한 이 게임의 미래의 비전을 느낄 수 있음?
  • ArcHereTiC
    결정적으로 세헤가 엔피시들이 비록 반복적이라도 매일 만들어내는 대화, 행동, 이동 이벤트 등으로 생동감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사용자 입장에선 이용할 편의 기능으로 단지 이동할 뿐이잖아. 뭔가 볼일이 있어 사람 찾아가는 기분이 아니라고. 예를들면 수북하게 쌓여있는 수리키트가 있음에도 던전 마치면서 F1 F2 눌러 수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굳이 잡템 처리하며 대장장이 찾아가 수리를 하는 경우도 많을거야. 내경우는 대장장이 찾는 편이지. 그냥 버릇일 수도 있지만 편리하게(?) 어디서든 수리할 수
  • marinus
    개인적으로 지금 이 내용이 11월 패치 이전에 텔레포트 제거와 의돌 액속 제거 내용을 확정짓고 설명하면서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세심하게 유저들과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